카메오 맛집 ‘편의점 샛별이’에 탁재훈이 출격한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매회 등장하는 카메오들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오늘(3일) 밤 10시 방송될 5회에 탁재훈의 특별 출연 소식을 알리며,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탁재훈은 편의점 야간에 술을 사러 들어오는 손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벌써부터 얼큰하게 취한 탁재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알코올 100%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탁재훈의 리얼한 표정 연기도 눈길을 끈다. 한껏 인상을 찌푸린 채 미간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양볼이 빨갛게 물든 ‘술톤’ 메이크업은 웃음을 자아낸다.

탁재훈의 앞에는 알바생 정샛별(김유정)이 아닌 최대현(지창욱)의 친구 한달식(음문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정샛별은 계산대를 비우고 어디를 간 것일지, 한달식은 또 어쩌다 알바생 대타를 뛰고 있는 것인지, 편의점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앞서 이유비는 강아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개 엄마’ 손님으로, 정준호는 ‘배우 정준호’로 등장해 편의점에 사인지를 남겼다. 또 야간 알바 지원자로 등장한 안창환은 편의점에 온 음문석과 만나 드라마 ‘열혈사제’ 쏭삭과 장룡의 재회를 코믹하게 연기해 즐거움을 안겼다.

사진= SBS ‘편의점 샛별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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