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라포엠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팬텀싱어3’에는 1차전 심사위원 점수 3위였던 라포엠의 기적적인 최종우승이 그려졌다.

사진=JTBC

결승 1차전에서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은 1차전 프로듀서 점수 495.82점, 온라인 시청자 투표 743.73점을 기록했다. 이어 이날 진행된 대국민 문자 투표 2883.30점을 기록하며 총점 4122.85점으로 제3대 팬텀싱어가 됐다.

유채훈은 “이 무대에 올라와있는 12인의 팬텀싱어, 여기와있는 모든 분들이 팬텀싱어라고 생각한다. 같이 노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노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최성훈은 “끝가지 밑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늘 찾아듣고 싶은 음악하는 라포엠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기훈은 “8개월동안 함께했는데 오늘 끝이라고 해서 아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제작진, 동료들 많은 음악을 배울 수 있고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민성은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제작진께도 감사드린다. 가족들 너무 사랑하고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돌리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