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 캠핑카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이장우가 캠핑카를 장만해 후포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이장우는 이날 큰 마음 먹고 장만한 캠핑카를 공개했다. 이장우는 “지금1만km정도를 달렸다. 다달이 10년으로 나눠서 내면 그렇게 타격을 많이 받지 않는 선에서 나의 취미를 즐길 수 있다. 집을 갖고 다니는 거니까 너무 편하다”라고 밝혔다.

또 “너무 아득하고 침대도 온수 매트가 다 들어가 있어서 바닥도 뜨끈뜨끈하고 모텔보다 더 좋다”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생각보다 넓은 내부에 지켜보던 손담비도 “내부가 진자 넓네요”라고 놀라워했다.

거실에 빨래를 널어놓을 공간까지 마련된 캠핑카에 대해 이장우는 “인산철 배터리 960암페어 짜리가 들어가 있다. 220V 풀가동을 할 수 있다. 낮동안은 태양열로 충전이 된다. 그걸로 TV도 보고 냉장고도 쓰는데 거의 무한대다”라고 자랑했다.

이장우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을 방문했다. 그는 “제가 몇 년 전에 스킨스쿠버를 하면서 이곳에 오래 있었다”라며 “저한테는 제2의 고향같은 곳”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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