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에 요리를 더한 파격 시도로 주목받은 ‘백파더’가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라면으로 굳히기에 들어간다.

사진=MBC '백파더' 제공

4일 생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로 백종원과 양세형이 ‘요린이’들과 함께 90분 생방송을 알차게 꾸미는 중이다.

라면을 쉬운 요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요린이들에게는 물 맞추는 단계부터 순탄치 않다. 달걀 깨는 법, 두부 포장 뜯는 법 등 요린이 눈높이에 맞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백파더’ 백종원은 라면 편에서도 차근차근 가르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BC '백파더' 제공

지난달 30일 공개된 ‘백파더’ 예고 화면에서 백종원은 국물 라면 요리법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요린이들의 속도에 따라 대파까지 사용하겠다고 추가로 언급한 백종원 표 완성 라면이 어떻게 진행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요린이들은 그동안 ‘백파더’ 백종원, 양세형과 함께하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요린이들의 웃픈 ‘레시피’가 라면 편에서 또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다.

한편 ‘백파더’ 생방송은 딱 한번 토요일 오후 5시 진행되며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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