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연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뜯지 않은 택배, 오징어의 2라운드 결과가 공개됐다.

사진=MBC

3라운드에 진출할 대결의 승자는 바로 오징어였다. 대결 결과는 3대18로 압도적인 오징어의 승리였다. 이제 택배의 정체를 확인할 시간. 아이돌 출신의 격투기 선수 이대원, 태권도 선수 출신의 아이돌 등의 추측이 뒤따랐던 택배.

택배의 정체는 바로 골든차일드 이장준이였다. 김호중은 “닮았네 대원이 형하고”라고 놀라워했다. 강승윤은 자리에서 일어나 아이돌 후배를 반기며 엄지까지 들어보였다. 강승윤은 “내가 생각한 태권도 잘하는 아이돌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장준은 “공인 3단 준비하다가 들어왔습니다”라며 태권도를 한 적이 잇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나 멤버들이 저한테 거는 큰 기대가 없어요”라며 “그냥 가서 잘 놀다오라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심지어 어머니가 노래 못해서 랩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더라”라며 “멤버들 중에서 저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야 겠다 싶어서 예능에 출사표를 던졌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