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에 산과 계곡, 바다 등 자연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볍고 시원함은 기본, 안전성을 갖춘 여름 슈즈가 주목 받고 있다”

퓨어쿨(왼쪽)과 피스커

여름철 야외 액티비티를 위해서는 얇고 시원한 의류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한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야외의 경우 노면이 고르지 못하거나 쉽게 미끄러질 수 있어 안전하게 발을 보호해 주면서 배수가 잘되는 기능을 갖춰야 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안전한 물놀이 활동은 물론 평상시에도 착용하기 좋은 수륙양용형 멀티 아쿠아 슈즈 ‘피스커’와 ‘퓨어쿨’을 출시했다. 모두 쿠셔닝이 우수한 플라이폼 미드솔이 적용돼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준다. 미끄럼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이엑스 그립 컴파운드 아웃솔이 적용돼 어떤 외부 지형에서도 안전한 착용이 가능하다.

피스커

‘피스커'는 샌들인 듯 운동화인 듯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은 물론 여름 액티비티 활동 시에도 두루 착용하기 좋은 아쿠아 슈즈다. 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토캡 부분과 측면 머디가드 부분에 TPU NO-SEW(열가소성폴리우레탄 무봉제) 공법을 적용했다.

발등과 측면 부위에 통기성이 우수한 싱글 메쉬 소재가 신발 안쪽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해주어 착용 내내 쾌적하다. 신발 바닥과 측면에는 통풍과 배수가 용이한 아쿠아 타입의 신발창 구조가 사용되었다. 퀵레이스 신발끈과 뒤꿈치 스트랩으로 자신의 발 상태에 맞게 피팅감을 조절할 수 있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 2가지다. 가격 13만9000원.

푸어쿨

'퓨어쿨'은 올 메쉬 소재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아쿠아 슈즈다. 갑피 전반에 신축성이 뛰어난 멀티 스판 메쉬 소재가 사용돼 착용자 발에 최적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여름철 물놀이나 워킹에 적합하다. 메쉬 소재의 우수한 통기성으로 인해 착용 내내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바닥면과 측면에는 배수와 통기성이 뛰어난 아쿠아 타입의 창 구조가 적용돼 시원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 구성으로 여름철 야외활동 시 멋스러운 스포티룩으로 제격이다. 색상은 그레이와 블랙 2가지다. 가격 9만9000원.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