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극장가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액션 코미디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오케이 마담’이 훈남 배우 이상윤의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다.

비행기 납치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원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을 선사할 ‘오케이 마담’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장착한 이상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는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따뜻한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저격해온 이상윤이 새로운 모습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한 명의 타깃을 잡기 위해 비행기를 납치한 테러리스트 리철승으로 분한 이상윤은 짧은 머리와 가죽 재킷을 위화감 없이 소화하며 악역 캐릭터로 180도 변신할 것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고난도 기내 액션부터 처음 도전하는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한 그는 “코미디와 액션 모두 진지하게 임하고자 노력했다. 한 장르에만 치우치지 않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것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날, 보러와요’ 이후 이상윤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이철하 감독은 “캐릭터 분석부터 사투리 연습까지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무한 신뢰를 보냈다. 8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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