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본명 이재환)이 오늘(6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

사진=켄 인스타그램

켄은 지난달 27일 빅스 공식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제가 얼마 전에 군악대에 지원을 했는데 시험에 합격해서 7월 6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하면서 힘냈던 그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항상 힘내며 열심히 군 복무하고 올테니 건강히 잘 지내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셔달라"라며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하고 정말 사랑했고 앞으로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켄은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소, 군사훈련을 마친 후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 진행된다.

특히 그는 지난 4일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노래 '하나하나 세어본다'를 발매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멜론에서 켄의 싱글앨범 '하나하나 세어본다'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군입대. 군악대. 잘 다녀올게요. 사듕해. 충성"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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