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이엘리야가 사회부 기자로 돌아왔다.

6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16부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진=JTBC

이엘리야는 ‘미스 함무라비’ 실무관, ‘보좌관’ 보좌관 등에서 연이어 전문직을 연기했다는 지적에 “전문직 전문배우라는 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미스함무라비’, ‘보좌관'에서 했던 직업들은 완성형이었던 사람인 거 같다”라며 “이 직업을 하면서 뭘 해야하고, 왜 해야하는지 명확했던 거 같다. ‘모범형사’ 진서경은 기자 일을 하면서 점점 더 기자로서 어떻게 표현해야 사명감을 다할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적인 매력에 대해 “장점이면서도 단점인 거 같다”라며 “평상시에 종이 신문을 보려고 노력을 한다거나 재미있는 소재보다는 다큐나 사회적인 면에 관심을 더 둔다. 그래서 그렇게 공감하면서 봐주시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모범형사’는 오늘(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