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일 전국 4개 시·도 247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

6일 교육부는 오전 10시 기준으로 광주·대전 등 전국 4개 시도에서 247개 학교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523개교 대비 276개교가 감소한 것이다.

이날 등교 중지 학교는 광주 180개교로 가장 많았고 대전 62개교, 서울 2개교, 경기 3개교 등 247개교로 나타났다. 또한 유치원 122개원, 초등학교 71개교, 중학교 28개교, 고등학교 22개교, 특수학교 4개교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등교수업을 재개한 학교는 총 279개교로 서울 2개교, 대구 5개교, 광주 258개교, 대전 10개교, 경기 3개교, 전남 1개교 등이다.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2명 늘어 누적 47명이 됐으며 확진 교직원은 누적 10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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