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퀸'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2년만에 돌아온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6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에 "소유가 7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소유는 지난 2010년 씨스타 싱글앨범 'Push Push'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니까짓게', '나혼자 (Alon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가식걸', 'So Cool (쏘쿨)', 'Loving U (러빙유)' 등 여름을 겨냥한 앨범을 발매, 대표 시즌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썸머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17년 12월 첫 솔로 앨범 'RE:BORN'을 발매,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소유는 이후 '라이브', '제3의 매력', '동백꽃 필 무렵',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OST 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그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소유가 약 2년만에 드라마 OST가 아닌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면서 또 어떤 곡으로 올여름을 책임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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