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국내 호텔들은 각자의 특색을 내세워 여름에 걸맞는 호텔 패키지 프로모션으로 고객유치에 나섰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도심에서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썸머 패키지 2종과 함께, 야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런치 박스를 제안한다.

2종의 썸머 패키지는 '룸콕' 2박과 룸서비스 제공에 더해, 야외 수영장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랜드 워커힐 '썸머 핫'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룸 2박, 비스타 워커힐의 '이스케이프 플러스'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 룸 2박을 기본으로 한다. 더뷔페 조식 2회, 치맥 세트가 룸서비스로 1회 제공된다. 두 패키지 모두 워커힐 야외 수영장 2회 입장이 가능하다. 

워커힐 야외 수영장은 블루 시즌(7월3~24일, 8월17~30일)과 골드 시즌(7월25일~8월16일)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골드 시즌에는 인원이 과도하게 밀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부제로 운영,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2부는 오후3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또한 투숙 고객 대상으로 런치 박스를 운영한다. 아차산의 녹음을 바라보며 피자힐 삼거리, 더글라스 가든, 비스타 워커힐 스카이야드 등 워커힐 내 야외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런치 박스에는 워커힐 조리장이 엄선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에 더해, 과일, 감자칩, 카카오 고유의 맛과 향은 살리고, 혈당과 칼로리 걱정은 낮춘 빈투바 초콜릿, 탄산수가 포함된다. 투숙 1일 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그랜드 워커힐 1층 더델리에서 픽업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라운지는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를 7월 6일부터 다시 선보인다. 시즌 한정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아침 호텔에서 직접 만든 세이보리 셀렉션, 스위트 셀렉션, 홈메이드 스콘이 계절 과일 잼, 클로티드 크림, 버터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스위트 셀렉션은 비치 체어 모양의 블루베리 밀푀유, 화이트 초콜릿 튜브 도넛, 패션 후르츠 젤리가 들어간 코코넛 판나코타, 파라솔 모양의 초콜릿으로 장식한 산딸기 브르통, 망고 쇼트케이크 등의 신선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디저트들로 구성했다. 

여기에 카레 향의 치킨 샌드위치, 베리 크림을 곁들인 구운 브리오슈, 홈메이드 훈제연어 샌드위치, 미니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의 세이보리 셀렉션과 프리미엄 커피 또는 티가 함께 제공되어 보다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는 로비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그린 로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로비 라운지 & 바 메가 바이트에서 준비한 '그린 로비'는 '카스' 생맥주(420ml)와 수제맥주 '상상페일에일'(420ml)을 각각 4000원과 6000원에 제공한다. 그외 케이준 새우샐러드, 카프레제, 불고기 또띠아, 닭강정 등 안주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오는 7월 18일까지는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만 진행하며,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문은 저녁 9시에 마감된다.

②에서 계속됩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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