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이 오는 8월 31일까지 ‘나 혼자 잔다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2종 중 비즈니스형은 디럭스 룸 1박과 조식 1인이 특전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15만5000원 이하부터다. 힐링형의 특전으로는,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웨이브온 커피의 텀블러와 콜드브루 커피가 제공된다. 가격은 17만5000원부터다.

호텔 측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1인 관광객 등 혼자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서 조식과 같은 기본 특전만 포함해 부산을 찾으시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라며 “또한 부산의 유명 카페 텀블러와 콜드브루 커피까지 맛볼 수 있도록 해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여행을 기억할 수 있는 특전들로 꾸몄다”고 전했다.

한편 호텔은 지난 4일부터 7층 야외 수영장(맘편한POOL)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가장 큰 이벤트로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패키지 및 OTA 이용객에게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해당기간 패키지 및 OTA를 통해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체크인 시 쿠폰을 제공해 야외 수영장에서 무제한으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캠핑 포토존을 제작하는 등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영장 측면에 빔으로 영상을 송출해 이용객들은 한층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