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이 웹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7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5회에서는 희쓴 부부가 웹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웹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생애 최초로 정극 연기를 펼치게 됐다. 극중 홍현희는 물심양면으로 사랑했던 제이쓴의 불륜을 목격한 여자 친구 역할을 맡아 남다른 몰입도를 보였다. 상대역 여배우를 만나자마자 불꽃 튀기는 기싸움을 펼친데 이어, 제이쓴의 불륜현장 촬영 직전까지 한껏 날 선 경계를 보인 것.

희쓴부부는 불륜 드라마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싸대기 신’에서 이제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파격적인 ‘파 싸대기’를 등장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이쓴의 천연덕스러운 불륜 연기에 현실 ‘욱’을 느낀 홍현희가 풀스윙으로 ‘파 싸대기’를 날려버리는 불꽃 열연을 선보여 제이쓴에게 알싸한 참교육까지 안겼던 것.

특히 몰입력과 공감력을 극대화시킨 희쓴 부부의 연기 열정은 스튜디오에 있던 아맛팸들까지 술렁거리게 만들면서 즉석 ‘연기 대전’까지 벌어지게 했다. 여성 출연진들은 아맛 대표 연하남인 진화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부터 밑도 끝도 없는 각양각색 막장 연기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아맛의 세계’를 통해 ‘극대노 연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아맛팸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희쓴 부부는 말 그대로 만능 엔터테이너라 불릴 수밖에 없는, 출구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예능에 이어 정극 연기까지, 희쓴 부부의 한계 없는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오늘 방송될 105회에서 희쓴 부부의 숨겨진 연기 실력과 빵빵 터지는 예능감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5회는 7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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