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브랜드 커피빈코리아가 전북 고창군과 손잡고 오늘(7일)부터 여름시즌 신제품 음료 ‘고창 수박주스’를 선보인다.

사진=커피빈코리아 제공

커피빈코리아는 6일 고창군 수박 농가 상생협력을 위해 고창군, 아라프룻, 모건푸드, 디마인드와 함께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커피빈은 고창군으로부터 수박을 원활하게 공급받아 여름 신제품에 적극 활용하게 됐다.

‘고창 수박주스’는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고창 수박이 통째로 담겼다. 별도의 시럽이나 설탕 없이 수박의 당도로만 맛을 내 건강까지 신경 쓴 제품이다. 커피빈 특유의 잔얼음과 함께 제공돼 더욱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커피빈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박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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