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국에 시네필을 위한 클리어 미션 ‘옴니버스 단편 프로젝트: 클리어 코로나19’가 ‘+1 교환권’ 프로모션과 엽서 7종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언더식스티 제공

배우 신구, 오광록, 이주영, 류경수, 방민아, 손수현, 주보영 등 독립 단편 영화에서 보기 힘든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옴니버스 단편 프로젝트: 클리어 코로나19’가 극장 관객 유치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클리어 코로나19’는 칸, 베니스, 부산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 초청에 빛나는 31편의 주옥 같은 단편영화들을 C.O.R.O.N.A.19 7개의 이니셜을 딴 7개의 장르 섹션으로 묶어낸 특별 기획전이다. 지난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 2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언더식스티 제공

영화진흥위원회의 코로나19 극복 중소영화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별 기획전인 만큼 ‘클리어 코로나19’의 배급사 퍼니콘과 언더식스티는 이번 기획전을 통한 수익 창출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한국독립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1 교환권’ 프로모션은 기획전 ‘클리어 코로나19’의 상영작 ‘캠퍼스’ ‘오엠지’ ‘로드무비’ ‘아웃겨’ ‘네버 비포’ ‘어페어’ ‘나인틴 앤 오버’ 총 7편의 작품을 모두 ‘클리어’ 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이벤트로 한 편을 보면 다음 한 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교환권을 증정한다.

극장당 200명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관객에게는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한정판 엽서 7종을 무료로 증정한다. ‘옴니버스 단편 프로젝트: 클리어 코로나19’는 8월 12알까지 전국 2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