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과 이이경이 충무로 대세 콤비로 나설까.

사진=싱글리스트DB,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7일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에 “영화 ‘6/45’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날아라 허동구’의 박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9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인 ‘6/45’는 남북 군대에서 펼쳐지는 코미디를 다룬 작품이다.

공명은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 배우가 됐으며 지난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서도 브라운관을 접수했다.

이이경은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예능 ‘플레이어’ 통해 남다른 코미디 감각을 발휘한 바, 무엇보다 올해 설날 영화 ‘히트맨’으로 2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코미디 장르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두 배우가 ‘6/45’에서 만나 시너지를 터뜨릴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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