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클래식’ 백 20주년을 기념한 ‘네오 클래식’ 백이 베일을 벗는다.

아이코닉 디자인에 새로운 크기, 구조 및 내부 인테리어로 활력을 불어넣은 신규 라인은 시티 나노 사이즈부터 시티 라지 사이즈까지 보다 다양한 사이즈로 전개된다. 더불어 부드러운 나파 램스킨 라이닝과 엣지있는 마감으로 동시대적 감각을 강조했다.

발렌시아가 클래식 라인은 스타 및 슈퍼모델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20년 동안 잇백 역사의 대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20년 겨울 컬렉션 런웨이에서 공식적으로 첫 선보인 ‘네오 클래식’은 오리지널 ‘클래식’의 익숙한 면모와 동시에 현시대 발렌시아가 전하는 매력을 동시에 담아냈다.

크로코다일 엠보싱 스킨과 스파쫄라토 카프 스킨을 포함해 다양한 소재로 전개되는 ‘네오 클래식’ 백은 고유의 태슬 지퍼 클로저 디테일과 날렵한 엣지로 완성돼 모던 클래식 형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동시에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 바잘리아가 이끄는 하우스의 유니크한 코드를 담고 있다.

화이트, 블랙, 오렌지, 푸시아 핑크, 그라스 그린, 미디움 레드, 다크 그레이, 다크 레드, 블루, 포레스트 그린 등 다양한 컬러 팔레트로 전개되며 보색의 메탈 하드웨어 혹은 페인팅된 하드웨어 디테일로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네오 클래식’ 라인은 핸드백뿐만 아니라 카드 홀더부터 숄더 스트랩 디테일의 파우치까지 다양한 기능의 가죽 소품 컬렉션을 함께 공개한다.

발렌시아가 ‘네오 클래식’은 오는 20일부터 갤러리아 EAST점, 신세계 강남점, 롯데 애비뉴엘 월드점, 신세계 광주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사진=발렌시아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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