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힐링, 치유, 안전여행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는 가운데 WE호텔 제주 ‘웰니스센터’가 제주관광공사 주관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에 선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올여름 제주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 등 4개 분야로 공모해 7월 2일 최종 15선을 발표했다. 웰니스란 ‘Well-being’과 ‘Happiness’,‘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는 4개 분야로 한남 머체왓 숲길, 비체올린, 제주힐링명상센터, 가뫼물 등 총 15곳이다.

'뷰티/스파' 분야에서 선정의 영예를 누린 WE 호텔은 관광과 헬스케어 서비스가 융합된 맞춤형 헬스리조트로써 제주의 청정한 물과 한라산의 에너지를 듬뿍 받아 건강과 힐링을 위한 최상의 장소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103개의 고급스러운 객실, 최대 2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피트니스, 사우나, 로비라운지, 스카이라운지, 산책로 등의 부대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웰니스센터에서는 제주의 물, 그중에서도 바나듐, 셀레늄, 중탄산 등 건강의 회복과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물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천연화산암반수를 활용한 수 치료, 헬스케어 서비스가 결합된 메디컬 스파, 한라산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숲 산책로(편백나무 군락지, 백담호수 등)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트 테라피, 청정제주의 식자재를 사용한 다양한 헬스푸드 등 토탈 웰니스 플랫폼이 이번 선정에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사진=WE호텔 제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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