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잦아들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여름의 습하고 더운 날씨까지 겹치면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워진 요즘, 개인위생과 청결 관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올여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균 99.9% 아이템을 곁에 두고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영위하자.

사진=AHC 제공

얼굴은 마스크를 써도 하루 종일 외부 환경에 노출돼 있을 뿐만 아니라 손으로도 자주 만지기 때문에 유해균의 침입에 취약하다. 더운 날씨에 마스크 착용까지 더해져 습도가 높아진 마스크 속 피부는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세균의 증식도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된다. 때문에 트러블도 생기기 쉬워 보다 더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이럴 때는 피부 유해균 제거 기능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이 씻어주는 클렌저를 사용해는 게 필수다.

AHC '프렌치 스파 그린 머드 클렌저'는 피부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주는 항균 효과를 인증받은 항균제품이다. 게다가 프랑스산 순도 100% 미네랄 그린 머드를 사용해 단 1회 사용만으로 메이크업, 피지, 노폐물까지 딥클렌징 해준다. 또한 100% 식물유래 5가지 세정 성분이 마이크로 미셀라 입자를 형성, 미세한 거품을 이루며 피부 노폐물은 물론 유해균까지 말끔히 세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클렌저 하나로 항균효과는 물론, 강력하지만 부드러운 딥클렌징 효과를 선사하는 기특한 아이템이다.

항균에 초점을 맞춘 바디워시를 찾고 있다면 요즘 다시 떠오르고 있는 티트리 성분에 주목하자. 항균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티트리 성분은 트러블과 피부 진정 효과와 청량감으로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알맞다.

사진=닥터브로너스, 덴티스테 제공

닥터 브로너스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여름철 식중독,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대해 99.9% 항균효과를 가진 바디워시다. 티트리 에센셜 오일 2%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완화에도 효과적이며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으로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씻어낸다.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60ml 휴대용 사이즈로도 출시돼 손 세정제로 사용해도 좋다.

마스크를 쓰다 보면 답답해서 코보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입안의 침이 마르면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되고, 이는 입냄새로 이어진다.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요즘 구강 위생을 관리해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없도록 청결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덴티스테 '후레쉬 브레스 스프레이'는 향균력 99.9%를 인증받은 구강청결제로 뱉거나 헹구어 낼 필요 없는 ‘뿌리는 가글제’다. 유칼립투스유, 페퍼민트유, 마트리카리야 등 10가지 허브 성분을 함유해 1회 사용만으로도 자극 없는 상쾌함이 오래 지속된다. 벤젠 등 21가지 화학성분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5ml의 미니멀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반면 150회 사용량을 자랑해 구강 항균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기 좋다.

사진=라이온코리아 제공

라이온코리아의 ‘아이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은 상큼한 피치만다린, 싱그러운 레몬민트 향을 담아 여름 한정으로 출시됐다.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친 저자극 제품으로 설계됐다. 개인위생을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요즘, 풍성하고 조밀한 폼 타입의 손 세정제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굿윌스토어 매장 외에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이영애 제공

순식물성 화장품 이영애의 신상 핸드크림은 올리유로핀과 폴리페놀이 주요 성분으로 함유돼 피부에 항균력을 높여준다. 올리유로핀은 올리브 열매와 잎에 함유된 페놀화합물로서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켜 주는 성분이다. 월계수잎 추출물의 폴리페놀 성분 또한 항균에 도움을 준다. 또한 기분 좋은 달콤한 바닐라향이 은은하게 감싼다. 바를 때는 쫀득한 제형이지만 마무리는 산뜻함을 선사한다. 미니멀한 화이트 패키지로, 사이즈는 휴대용으로 적당하다.

지앤메디의 항균마스크는 헬사클린 원단으로 제작됐다. 헬사클린은 인체에 무해하면서 항균 탈취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R52장영실상을 수상한 신소재다. 공인시험기관 테스트 결과 폐렴균이나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동일한 RNA계열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도 99.99% 제거하는 것이 확인됐다.

사진=지앤메디, 지쿱 제공

헬사클린 원단의 항균•항바이러스 효과를 그대로 구현하면서 별도의 필터 없이 2단계에 걸쳐 비말을 차단해줘 감염병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번 꼬임을 준 원사 가공 방식을 사용해 착용 시 청량감을 선사한다. 또 안면부 수분 배출 시스템을 반영해 마스크 내부의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켜줘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지쿱은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마스크 케이스와 리필용 핸드워시를 출시했다. ‘지쿱 마스크 케이스’는 언제 어디서든 위생적으로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인증기관 SGS의 친환경 소재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스와 함께 구성된 탈취 제습제는 규조토와 벤토나이트 등 천연 광물로 제조돼 부패균 발생을 억제하고 습기를 흡수하는데 탁월하다. 특히 각종 세균들의 항균 작용에도 탁월해 마스크 재착용 시에도 깨끗하고 뽀송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종근당 제공

종근당의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는 생약 성분의 복합제다.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한다.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염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한다.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 치료제로 안전성이 입증됐다. 종근당이 독자 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특허공법을 적용해 현재 출시돼 있는 동일성분 제품 중 정제 사이즈를 가장 작게 줄임으로써 다수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중장년층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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