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말년휴가 중 미복귀 제대한다.

사진=싱글리스트DB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에 "샤이니 온유가 오늘(8일) 말년휴가를 나온 게 맞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라는 부대 측의 지침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온유는 지난 2018년 12월 10일 현역 입대 후 군악대로 자대배치를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샤이니 맏형으로서 그룹 내 첫번째로 입대한 온유는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끝마치게 됐다. 현재 민호(최민호)와 키(김기범)이 뒤이어 입대한 후 복무 중이다.

한편 온유는 지난 2008년 샤이니 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특히 2018년에는 군입대를 앞두고 첫 솔로앨범 'VOICE'를 발매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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