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선사하는 SF 배틀 블록버스터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침략자에게 맞서는 마지막 1% 인류의 결의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 포스터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어느 날 지구를 침략한 외계 존재에 의해 순식간에 온 지구가 멈춰버린 후 그들의 존재에 맞선 인류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살아남은 1%에게 모든 것이 걸렸다”는 강렬한 카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피는 단 한 도시를 제외하고 생명체를 포함한 지구의 모든 것이 외계 침략자에 의해 멈춰버린 상황 속에서 대항해야 하는 마지막 1% 인류의 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인류의 마지막 방어라인으로 한발짝도 물러날 곳 없는 사투가 예고되고 있기도 하다. 그들은 누구이며 왜 지구를 멈추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와 인류 멸종의 위기 앞에 맞서야 하는 액션까지 모든 것을 담은 ‘블랙아웃: 인베이젼’은 메인 포스터 공개 만으로도 기대감을 더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합류해 SF 장르 특유의 완성도를 높인 영화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비장함을 선보이고 있는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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