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콩깍지’ 유이가 최시원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전했다.

8일 용산 CGV에서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시원은 유이와의 첫 연기 호흡에 대해 “유이씨랑은 예전부터 잘 알던 사이였기 때문에 조금 더 현장에서 적응하는 속도나 그런것들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유이보다 먼저 연기를 시작한 선배로서의 한마디를 부탁하는 질문에는 “짧은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카메라 앞에서의 의연함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유이는 “저한테는 대선배님이신데 제가 현장에서 춤을 많이 춘다. 매번 제가 춤을 추면 상대 남자 배우들이 당황하는데 처음으로 맞춰준 유일한 배우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춤을 추면 같이 어깨를 들썩여주는 선배님이셨다”라고 강조해 두 사람의 로코 케미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한편 ‘SF8’은 이달 10일 OTT 웨이브에 독점 선공개 되며, 8월 중 MBC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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