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팬데믹'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영화 '팬데믹' 포스터

오는 22일 개봉하는 '팬데믹'은 전 세계를 뒤흔든 의문의 바이러스 HNV-21이 등장한 후 에바와 윌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담은 재난 스릴러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바이러스 HNV-21이 창궐한 후 폐허가 된 도시의 전경을 바라보는 에바의 모습이 담겼다. 의문의 재로 뒤덮여 색을 잃어버리고만 어두운 도시와 노란 보호복이 대비된다.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발생'이라는 카피는 에바의 노란 보호복을 상징하듯 굵직하면서도 강렬한 노란색을 활용해 시선을 끈다. 이어서 'HNV-21, 치사율 100%'와 '전 세계를 향한 경고'라는 카피는 두 주인공이 마주해야 할 바이러스의 위력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팬데믹'은 제18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스포트라이트 내러티브 섹션에 초청돼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호평받았다.

또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프리다 핀토, '오리엔트 특급 살인' 레슬리 오덤 주니어, '워킹 데드' 시리즈 캔들러 릭스, 조슈아 마이켈 등 떠오르는 할리우드 차세대 연기파 배우진이 출연한다. 여기에 '어벤져스'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베이비 드라이버' 등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제작진 함께했다.

한편 '팬데믹'은 오는 7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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