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홈카페' 열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마트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7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라바짜, 벨미오, 스타벅스, 메디프레소 등 다양한 캡슐 커피와 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최근 이탈리아 3대 커피 브랜드 라바짜, 벨기에 1등 커피브랜드 벨미오 캡슐 커피를 선보이며 캡슐커피 고객 소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라바짜와 벨미오 캡슐커피 2개 구매 시 10%, 3개 구매 시 1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4월 스타벅스 캡슐커피 16종을 새롭게 선보였고, 올해 6월 라바짜(5종, 박스당 10입, 4980원), 벨미오 캡슐커피 등을 추가로 출시하며 캡슐 상품 종류 및 전용 판매 매대를 대폭 확대했다.

한편 이마트는 캡슐커피 외에 '캡슐 티(Tea)'도 새롭게 판매한다. 지난달 캡슐로 즐길 수 있는 차인 '메디프레소 5종(10입, 6980원)'까지 출시하며 캡슐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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