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유연석을 귀여워했다.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7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의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출연했다.
유연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정원 캐릭터에 이어 180도 변신한 북 위원장으로 돌아온다.
그는 “‘강철비2’가 잘 순항할 것 같았는데 저 때문에 배가 위태로워지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성은 “현장에서 태도 모든 게 굉장히 좋았다”며 유연석을 치켜세웠다. 이어 “귀엽기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