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이 편의점을 떠나 배달 알바를 시작한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최대현(지창욱)에게 “편의점을 그만두겠다”라고 폭탄선얼을 한 정샛별(김유정). 이에 두 사람의 다음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실 정샛별은 최대현을 위해 편의점을 떠나는 것이었다. 여전히 최대현을 좋아하지만 그 마음 때문에 그가 힘들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7월 9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이 공개한 7회 장면에서는 편의점을 떠나 새로운 알바를 시작한 정샛별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정샛별은 늘 입고 있던 파란색 편의점 조끼가 아닌 배달 라이더 착장을 하고 있다. 뭐든 열심히 야무지게 하는 정샛별은 배달용 바이크를 몰며 동네 곳곳을 누비고 있다. 그러나 배달 알바는 쉽지 않은 듯 지쳐 보이는 정샛별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정샛별은 또 밤에는 판촉 알바까지 뛰며 정신없이 24시간을 보내고 있다. 편의점에 있을 때 보다 더 쉼 없이 알바를 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과연 편의점을 떠난 정샛별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또 정샛별이 이대로 정말 최대현과 편의점을 떠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회 예고 영상에서는 부동산 사기를 당한 듯 망연자실한 정샛별의 모습이 담기며, 정샛별에게 폭풍 같은 사건이 닥쳤음을 짐작하게 했다. 또 최대현 몰래 편의점에 들어온 정샛별의 모습도 예고되며 과연 알바를 그만둔 정샛별이 왜 다시 편의점에 온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7회는 7월 10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편의점샛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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