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열-박지현, 임한결-서민재 두 커플을 탄생시킨 ‘하트시그널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제공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 마지막 방송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4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을 담은 장면에서는 2.94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끝까지 복잡미묘한 관계를 이어오던 8명의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핫팩 시그널’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박지현과 김강열, 서로에게 꾸준한 호감을 드러냈던 서민재와 임한결이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뜨거운 화제 속에 종영한 ‘하트시그널3’는 7월 1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총 9주 연속 화제성 1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김강열, 천안나 등의 사생활 문제는 여전히 논란 중이어서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한달간의 시그널 하우스 생활 속 청춘 남녀 8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최종 선택 후 입주자들의 근황 등을 담은 ‘하트시그널3’ 스페셜 방송 ‘시그널하우스, 그 후’ 편은 7월 15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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