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대통령 허재가 전매특허 돌직구 어록을 재연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지인특집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펼쳐진다. 

큰형님 이덕화의 지인으로 등장한 허재는 모두가 게스트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은 토종붕어로 승부를 벌인다. 민물 경력 30년을 자랑하는 허재 "우리는 토종붕어 아니면 취급 안 한다"며 강력한 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경규도 "민물 하면 허재"라며 그의 맹활약을 점쳤다.

하지만 허재의 낚싯대는 침묵만 흘렀고 "여길 왜 왔을까. 자존심 상하네"라며 후회를 하다 급기야 "이게 붕친이야? 이게 붕친이냐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라며 버럭 지수를 폭발시켰다고 한다.  

그의 돌직구 어록이 '도시어부2' 현장에서 다시 재연된 이유는 무엇일지, 낚시 대결은 오늘(9일) 오후 9시 50분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