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카페공간 ‘HIVE 한남(하이브 한남)’을 오픈했다.

‘벌집(HIVE)’의 주제로 만든 배스킨라빈스의 첫번째 카페 공간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편안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먼저 이곳은 배스킨라빈스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유일한 매장이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민트 초콜릿칩’ ‘체리쥬빌레’ 등 총 12가지 인기 플레이버를 유기농 원재료로 만들었다. ‘HIVE 한남’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유기인증 기준인 제품의 95% 이상을 유기 원료를 사용했으며 유지방을 줄여 더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아이스크림 밀도를 높여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커피도 보다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SPC 그룹의 대표적인 3가지 원두를 제공하며 취향에 맞게 원두를 골라 즐길 수 있는 ‘커피 셀렉션 존’을 마련했다. 다크 초콜릿, 견과류의 진한 풍미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HIVE 한남’의 시그니처 원두 ‘하이브 블렌딩’, 풍부한 맛의 밸런스로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브룩클린 스카이라인’ 그리고 화려한 산미와 기분 좋은 단맛의 ‘에스프레소 디바’로 구성됐다.

1층에 위치한 오픈 키친에서는 직접 제조한 디저트를 판매한다. 바삭한 콘 속에 모짜렐라 치즈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넣은 ‘와와콘’이 시그니처 디저트로, 뜨거운 치즈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반전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독특한 메뉴명 ‘와와콘’은 달콤한 맛과 고소한 풍미에 두번 놀라게 된다는 의미 ‘Wow Wow’에서 비롯됐다.

이와 함께 △유기농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와플 그리고 브라운 치즈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브라운 치즈 와플&아이스크림’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뿌린 벌꿀의 달콤한 맛과 호박의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펌킨 허니 드랍’ 등 이색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외부의 인테리어에도 ‘HIVE 한남’만이 추구하는 ‘벌집’ 콘셉트가 적용됐다. 층별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독특한 인테리어와 객석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명 디자이너 그라다, 프란체스카 카폰 등과 협업해 따뜻하고 활기찬 캘리포니아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아트워크를 배치했다.

여기에 건물 외벽 한 면 전체에 디자인 브랜드 패턴 피플이 디자인하고 국내 유명 그래피티 디자이너 범민이 완성한 이색 벽화를 그려 넣어 ‘여럿이 모여 활기 넘치는’ 콘셉트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HIVE 한남’에서는 오늘(9일)부터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달 동안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와 MD 상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프 서울’과 협업한 음악을 매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오픈 당일에는 무관중 디제잉 행사 등을 진행한다.

사진= 배스킨라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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