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청량감을 한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을 뽐냈다.

9일 비오템 옴므의 국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류준열이 강원도 양양 서퍼비치에서 열린 ‘비오템 워터러버 비치 클리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이번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터러버’ 콘셉트로 진행된 행사는 바다 보호를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다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류준열은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왔던 만큼, 이날 해변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바다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워터러버’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포스트 한 건당 1000원의 금액을 적립해 적립금 전액을 해양 쓰레기 처리 활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참석한 류준열은 결점 없는 피부와 생기 가득한 비주얼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준비된 여러 코너를 둘러보고 이벤트를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비오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외계인’(가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비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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