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씨어터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 업계의 고통을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나섰다.

사진=(왼쪽 위 시계방향)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신한카드 판스퀘어, 이화여대 삼성홀, 부산 소향씨어터 / 인터파크 제공

블루스퀘어, 이화여대 삼성홀 등 다수의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인터파크씨어터가 산하 공연장의 공연예술 관련 비대면 콘텐츠의 대관료를 20~50% 지원해 준다.

대관료 지원 대상은 현장 관람객 및 참가자 없이 운영되는 비대면 콘텐츠에 한한다. 인터파크씨어터 산하 공연장 중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합정역 신한카드 판스퀘어, 이화여대 삼성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 적용된다.

제공 기간은 7월~12월 중 평일 월~목요일까지이고 할인율은 콘텐츠 성격 및 극장 규모에 따라 20~50% 범위에서 차등 적용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제작사 및 단체는 각 극장의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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