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은 죽음에서 되살아난 19세 소녀 에이바가 지상의 악마와 싸우는 임무를 부여받은 수녀회 결사단의 일원이 돼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신 마비로 살다가 죽음을 맞은 에이바의 시신이 옮겨진 성당 수녀회 비밀 결사단이 누군가의 습격을 받게 된다. 수녀회는 천년을 지켜온 신성한 유물 헤일로를 에이바의 몸속에 숨기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헤일로의 신비한 힘으로 다시 살아난 에이바는 새로운 생명과 강력한 힘을 얻게 되자 혼란과 환희에 휩싸여 자유를 즐기지만, 이내 천국과 지옥의 세력들이 그를 쫓기 시작한다. 

뒤틀린 운명에 짓눌리지 않는 주인공의 당찬 매력과 기존의 이미지를 깨부수는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는 수녀 전사들, 그리고 강렬한 이야기에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해외 매체들은 놀라운 액션 장면과 여성 서사로의 장점 등에 대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또한 국내 시청자들도 원톱 여성주연 액션물에 대한 반가움으로 시즌 2를 기다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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