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020’ 김지현(지소울)이 슈퍼보이스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Mnet, tvN ‘보이스코리아2020’에는 음반 발매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최후의 1인, 슈퍼보이스가 가려졌다.

사진=tvN

이날 파이널에는 김민경, 박다은, 전철민 그리고 김지현(지소울)이 진출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39%의 득점을 획득한 김지현이 됐다. 김지현은 5000만원 상금과 함께 음반 발매의 기회를 얻게 됐다.

마지막까지 김지현을 응원해준 보아는 “정말 저한테 많이 혼났어요”라며 “이 프로를 그 어떤 가수생활보다 열심히 준비를 했고, 여기까지 잘 와준걸 알기 때문에 고맙다”라고 축하의 포옹을 나눴다.

김지현은 “여기 같이 나온 보컬리스트 친구들 정말정말 멋있는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코치 형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가족과 친구들 모두 감사하고 진짜 앞으로 더 열심히 잘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정말 힘들고, 아프고, 지친 사람이 많은데 모두 힘냈으면 좋겠다”라며 마지막까지 지켜봐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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