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마리아’ 컴백 당일의 풍경이 그려진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화사의 ‘마리아’ 컴백, 그리고 장도연의 고슴도치 이사가 예고됐다.

사진=MBC

화사는 솔로앨범 ‘마리아’ 컴백을 앞두고 허리 부상으로 고통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거울을 보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허리 통증이 심한 화사는 일상의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때문에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우면서도 허리를 굽히는 대신 발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활동을 위해 셀프 보양식 챙기기에 나섰다. 허리가 아파 끙끙대면서도 삼게탕의 비주얼 앞에 화사표 먹방이 펼쳐졌다. 하지만 긴장이라고는 없어 보이던 화사도 음원발매 시간이 다가오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사는 휴대전화를 붙잡고 차트를 확인하려는 듯 하면서도 “못 보겠다”라고 괴로워했다. 이어 소파에 누워 미소를 짓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눈물을 훔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반려 고슴도치 집 이사를 게획했다. 또 생선을 직접 회 뜨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통째로 들고 뜯어먹는 풍경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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