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5명 늘어 총 1만3373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50명대에서 40명대로 줄어든데 이어 또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 중 20명은 국내발생이다. 광주에서 9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으며, 서울 6명, 대전과 경기 각 2명, 인천에서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 15명 중 8명은 검역과정에서 발견됐다. 이외 서울과 경기, 전북에서 각 2명씩, 충남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변동없이 288명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