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이 퍼포먼스 장인에 등극한다. 태권도와 무용을 접목한 강렬한 독무 퍼포먼스로 역대급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오늘(11일) 밤 10시55분 방송되는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에 본격 돌입한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첫 결성부터 녹음, 라디오 생방송에서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 세 사람은 ‘2020 인생은 즐거워’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나서게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만능 토끼’라 불리는 김요한은 랩부터 댄스까지 ‘레전드’ 송가인과 ‘상마에’ 이상민을 뿌듯하게 만드는 무한한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매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요한이 또 한번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을 활약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독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인 것.

공개된 스틸 속 김요한은 도복 위에 하얀 두루마기를 걸쳐 시크하면서도 강인한 남성미를 폭발시킨다. 이어 사뭇 진지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여심을 떨리게 한다.

한편 김요한의 독무 동작들은 태권도와 무용을 접목시켜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럽고 디테일한 춤 선이 포인트인 안무다. 김요한이 움직일 때마다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성과 감탄이 터져 나왔다는 전언이다. 특히 송가인은 “너무 멋있어서 눈을 떼지 못하겠어”라며 엄지를 치켜 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 KBS 2TV ‘악인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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