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가족이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오픈한다.

12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의 신'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열고, 캥거루 집업 판매에 나선다. 우여곡절 가득한 드라이브스루 마켓 오픈 준비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경완 아빠는 화제의 캥거루 집업 판매를 위한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오픈했다. 캥거루 집업은 ‘슈돌’ 방송에서 경완 아빠와 하영이가 입어 화제가 된 의상이다. 경완 아빠는 SNS를 통해 쇄도하는 의상 정보 요청에 직접 판매를 결정했다고. 또한 판매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기로 하며 의미도 더했다.

이에 연우와 하영이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드라이브스루 마켓 준비를 도왔다고 한다. 본격적인 드라이브스루 마켓 모습이 완성된 뒤에는 하영이가 1호 손님으로 나서 시뮬레이션도 체험했다고. 세젤귀 드라이버의 쇼핑이 현장 모두의 심장을 저격했다고 해 기대를 상승시킨다.

본격적으로 드라이브스루 마켓이 시작된 뒤 하영이는 인사 담당으로, 연우는 계산 담당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전언. 특히 연우는 찾아오는 손님을 위해 특별한 공연까지 덤으로 줬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러나 드라이브스루 마켓은 이들의 열정만큼 순탄하게 돌아가지만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도플갱어 가족의 드라이브스루 마켓에 찾아온 위기는 무엇일지, 도플갱어 가족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캥거루 집업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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