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둘째이모 김다비의 세 아들에 관한 정보가 공개됐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은 스타일에 영감을 준 동생(?)을 만나러 갔다.

동생의 정체는 김신영의 단골 가게 사장님이었다. 사장님은 화려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보리굴비를 메인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갖가지 반찬들이 한상을 가득 채웠다.

맛있는 밥을 먹던 김다비는 "이런거 먹으면 우리 애들, 며느리 보고싶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식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막내는 서른 일곱이고, 큰아들이 마흔넷에 뉴질랜드 박사학위, 둘째 아들은 대학원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가 "그 나이에 대학원생이면 그만하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김다비는 "엎을까?"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다비도 자식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첫째가 한 20년 뉴질랜드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공이 뭐냐고 묻자 "모른다"고 답했고, 결혼 질문에도 "안했다. 안했으면 좋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