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신곡 발매 기념 온라인 프리미어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백지영은 14일 오후 6시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를 발매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네이버 나우에서 온라인 신곡 쇼케이스 ‘백지영이 불러드립니다’를 연다.

백지영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첫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실시간 댓글로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밴드 라이브로 선보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언택트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백지영은 “오랜만에 실시간으로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설레면서 긴장된다.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는 사랑이라는 단어 아래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그로 인해 겪게 되는 이별을 후회하며 아파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진심을 말하듯 가사말을 부른 백지영의 진한 목소리가 깊은 여운을 안기는 곡이다. 또 ‘인간수업’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남윤수와 웹드 여신 배우 강민아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4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백지영은 지난 1999년 1집 Sorrow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