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세진, 전혜지 부부가 방구석 올스타전 스타들과 함께 진검승부를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김세진, 진혜지 부부가 신진식, 김요한, 조재성과 함께 유소년 배구팀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소년 배구팀 결성에 대한 꿈을 전했던 김세진은 배구 올스타 멤버들과 배구 명문 수유초등학교를 찾아 그 꿈에 한달 다가섰다. 특히 유소년들과 만남에서 김세진, 신진식이 은퇴 이후 15년만에 깜짝 재결합했다는 후문. 자라나는 배구 새싹들의 실력에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조재성은 자극을 받아 온몸을 내던지는 열정을 불사르며 1대1 코치도 진행했다.

그런가 하면 배구 레전드들의 개인카드를 걸고 유소년들과 회식을 건 배구 대결이 펼쳐졌다. 유소년들의 인기투표로 팀이 갈리게 되자, ‘유소년 픽’이 되기 위해 레전드들은 강스파이크 물병 맞히기 대결도 마다치 않았다. 김세진과 신진식, 그리고 김요한과 조재성이 팀을 이룬 가운데 현역시절 팀의 9연패를 이끌어낸 좌세진-우진식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될 106회에서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우리가 사랑했던 배구 황제 김세진과 신진식, 김요한 등 배구 올스타들의 매력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시청자분들도 김세진과 신진식, 배구 레전드들과 울고 웃었던 90년대 아련했던 추억을 다시금 즐기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6회는 오는 14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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