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개봉하는 제72회 칸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초청작인 자비에 돌란 각본, 감독, 주연의 ‘마티아스와 막심’이 감성 200% 드라마 시리즈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마티아스와 막심' 드라마 시리즈 포스터

‘마티아스와 막심’은 단지 친구 사이의 마티아스와 ‘막심’이 뜻밖의 키스 이후 마주한 세상, 그 시작을 담은 이 순간 뜨겁게 빛나는 우리들의 드라마다. 자비에 돌란이 바텐더로 일하는 막스(막심)로, 실제 자비에 돌란의 절친한 친구이자 재능 있는 아티스트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가 로펌에 다니는 맷(마티아스)으로 분해 열연했다.

드라마 시리즈 5종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맷과 막스의 진짜 드라마를 엿볼 수 잇는 감성적인 대사가 담겨있어 소장 욕구를 자랑한다. 카메라 앞에 나란히 앉은 맷과 막스의 곤란한 표정이 담긴 첫번째 시리즈에는 “둘이 키스해 봤어요?”라는 질문과 함께 시작된 키스씬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오랜 친구들과의 즐거운 한 때가 담긴 두번째 시리즈에는 “천천히 찾게 되겠지 나만의 방향을”이라고 흔들리는 청춘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막스의 이야기에서 늘 곁에서 함께 하는 맷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사진='마티아스와 막심' 드라마 시리즈 포스터

세번째 시리즈에는 자신의 위치에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맷에게 전하는 상사의 진심 어린 조언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더한다. 네번째 시리즈는 자신의 송별회에서 씁쓸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막스의 모습과 맷의 속마음이 담긴 진심 어린 편지 내용이 더해져 두 사람의 애틋함을 폭발시킨다.

마지막 시리즈는 감정이 폭발한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이건 우리가 아니야”라는 맷과 “말해줘 널 이해하고 싶어”라는 막스의 대사가 이제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 시리즈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람 욕구를 배가시킨 ‘마티아스와 막심’은 7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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