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가 방송이 끝나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JTBC '팬텀싱어3' 제공

13일 CJ ENM이 2020년 6월 29일~7월 5일 조사해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JTBC ‘팬텀싱어3’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해 종합 TOP 50 1위에 올랐다.

‘팬텀싱어3’는 지난 3일 라포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종영 이후에도 콘텐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종영한 프로그램의 인기는 거셌다.

‘팬텀싱어3’에 이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도 지난 9일 종영됐지만 종합 2위에 올랐다. ‘하트시그널3’는 김강열-박지현, 임한결-서민재 두 커플을 탄생시켰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각각 3, 4위를 유지했다.

드라마 부문에선 ‘사이코지만 괜찮아’,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1, 2위를 기록했다. 예능 부문에서는 ‘팬텀싱어3’ ‘하트시그널3’ ‘사랑의 콜센타’와 함께 Mnet ‘I-LAND’, TV조선 ‘뽕숭아학당’이 TOP 5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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