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장마가 번갈아 찾아오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여름은 모공에 치명적인 계절이다. 강력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 장마 기간의 높은 습도로 과잉 피지가 생성되고 이로 인해 모공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한번 늘어난 모공은 되돌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모공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클렌징해주고 매끄러운 모공으로 케어해주는 클레이 마스크부터 모공 관리 뷰티 디바이스까지 집에서도 효과적으로 모공을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들로 올여름을 준비해보자.

사진=키엘 제공

키엘 ‘레어 어스 모공 딥 클렌징 마스크’는 까만 모공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모공 클렌징 제품이다.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해 ‘마법의 흙’으로도 불리는 아마존의 화이트 클레이를 함유해 모공 속 깊숙이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준다. 또한 블랙헤드를 깨끗이 제거하도록 도와 매끄러운 모공으로 케어해준다.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촉촉한 피부에 눈가를 피해 발라주고 10분 후에 마스크가 마르면 미온수로 부드럽게 씻어낸 뒤 피부 결을 정돈해주면 된다. 모공이 넓고 블랙헤드가 많은 T존 부위에 부분적으로 사용해도 좋다.

사진=아크네스, 이니스프리 제공

아크네스 ‘포어 타이트닝’은 과잉피지, 유분으로 늘어난 모공의 집중 관리를 위한 라인이다. 그 중에서도 대표 제품인 '포어 타이트닝 세럼'은 특허 받은 피지케어 성분인 안티세범 P 를 함유해 과잉 피지 조절을 도와 모공을 깨끗하고 산뜻하게 관리해준다. 반투명한 젤타입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되고, 모공 패드 사용 후 모공이 고민되는 부위 위주로 발라주면 모공 탄력 케어를 도와준다.

이니스프리의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은 모공은 물론 잡티까지 케어해준다. 트리플 비타민(B3, B5, C) 유도체와 제주 한라봉 껍질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모공 부위의 탄력과 수분, 브라이트닝 케어를 도와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6주간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공 주위의 피부 탄력 개선율 3배 증가, 모공 주위 피부 결 개선율 2.2배 증가 등 강력한 효과를 입증했다. 워터리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빠르고 산뜻하게 흡수돼 더운 여름 매일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다.

사진=달바, 끌레드벨 제공

달바 ‘화이트 트러플 리프레쉬 스킨 카밍 세럼’은 쿨링 진정 세럼이다. 진정과 컨디셔닝에 탁월한 병풀추출물과 위치하젤추출물, 티트리오일성분이 자극받은 피부에 진정과 수딩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피부온도감소, 모공 면적 완화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 검증도 완료했다. 분사 후 가볍게 두드리는 방법을 레이어링 해 흡수시키면 충분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출수 있다.

끌레드벨 ‘킬포어 모공 관리기’는 피부에 밀착, 모공 속 블랙헤드 또는 화이트헤드, 피지를 선별해 흡착한다. 세안 후 포어 액티베이팅 마스크 시트를 코 부위에 10~15분간 올려 모공을 열어 주고, 기기를 대고 움직이면서 1분 정도만 관리해 주면 된다. 모공 기기를 이용한 뒤 관리 부위에 킬포어 스킨 타이트닝 모이스처라이저를 발라 주면 더 효과적으로 모공을 관리할 수 있다.

사진=듀크레이 제공

듀크레이 ‘케라크닐 매트 기름종이 로션’은 강력한 피지 조절 효과로 피부 내 과잉피지를 억제하고 번들거림을 감소시켜준다. 단 1회 사용만으로도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피지 조절 효과를 확인해 지복합성 피부의 데일리 로션으로 적합하다. 피지 흡수 파우더가 함유돼 바르는 즉시 산뜻하고 보송한 피부를 느낄 수 있고, 엑스-프레신 성분이 과도한 유분으로 넓어진 모공을 케어한다. 동시에 글리세린 성분이 수분을 더해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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