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드레스업 캐주얼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엠에프엔티가 데일리 버킷백 ‘뗄레’ 컬렉션을 출시했다.

뗄레(telle)는 이탈리아 파스타 종류인 딸리아뗄레(Tagliatelle)에서 따온 이름으로 ‘자르다’ 라는 의미이며 천연 소가죽을 여러 가지 면과 선으로 잘라 패브릭과 조화롭게 풀어낸 제품 디자인의 특징을 표현했다.

이번 뗄레백은 복조리 쉐입의 데일리 버킷백이다. 유니크한 큐브 모양의 금속 장식이 특징이며 다양한 패브릭 소재와 천연 소가죽을 믹스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완성했다. 최고급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클래식한 블랙 컬러와 함께 세련되면서도 시원한 색감이 돋보이는 황마캔버스를 사용한 쥬뜨 브라운 컬러를 시즌에 맞게 출시했다.

엠에프엔티 가방 특유의 실용적인 측면도 반영했다. 본체에 적용된 나일론과 황마캔버스는 생활방수가 가능해 장마철에도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바닥, 스트랩, 앞포켓 등 가방 본체를 제외한 부분은 모두 천연 소가죽으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였다.

앞 포켓 및 내부 지퍼 포켓으로 수납력도 놓치지 않았다. 더불어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으로 트렌디한 짧은 숄더, 긴 숄더, 크로스바디로 활용 가능해 룩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절제된 세련미, 패브릭과 가죽이 만들어내는 선과 면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컬렉션 제품들은 W컨셉, 29CM, 무신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엠에프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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