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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천안함 추모 모자 '모자이크 논란'…"브랜드 상표로 착각"

'1박 2일'이 천안함 10주기 추모 모자를 모자이크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KBS2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라비가 천안함 10주기 추모의 의미를 담은 모자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모자에는 천안함의 모습과 명칭인 'PCC-772' 등이 새겨져 있다.

해당 모자는 지난 3월 천안함 사태 10주기를 맞아 생존자인 전준영씨가 순국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모자를 비롯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판매했다. 판매금의 일부는 천안함 안보견학과 군당국에 기부된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는 라비의 모자 속 자수가 모두 모자이크로 처리된 채 전파를 탔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1박 2일' 제작진은 언론을 통해 입장문을 내며 해당 사실에 사과 및 해명했다. 제작진 측은 "브랜드 상표 노출을 조심하라는 내부 방침으로 일괄적으로 블러(모자이크) 작업을 의뢰했다"며 "작업하는 과정에서 작업자가 브랜드 로고인 줄 알고 블러 처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종민의 모자 또한 가렸고 연정훈은 테이프로 로고를 일부 가려서 모자이크 처리를 안 했다"고 해명하면서도 "앞으로는 작은 부분이라도 더 신경 써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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