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 'Fanfare'(팡파르)로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을 비롯한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14일 오전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한 일본 싱글 6집 'Fanfare'는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싱글 1집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싱글 2집 'Candy Pop'(캔디 팝), 싱글 3집 'Wake Me Up'(웨이크 미 업)에 이어 통산 네 번째로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를 거머쥐게 됐다.

신보는 7일 기준 오리콘 차트 10만 8796포인트를 기록한데 이어 발매 첫 주 17.7만 포인트를 달성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은 13일 'Fanfare'가 첫주 20만 8778장의 판매고를 기록,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1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일본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싱글차트 1위에 등극했다.

트와이스는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달 19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신곡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선공개했다. 'Fanfare'는 일본 라인뮤직 톱 100 주간차트 정상을 거머쥐며 발매 전부터 많은 주목을 끌었다.

신곡 'Fanfare'는 활기찬 가사와 발랄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트와이스 본연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겨있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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