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인기 BJ 박소은의 사망과 관련해 BJ 세야가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박소은의 동생은 고인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상황이 이제야 정리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는 공지글을 남기며 “언니가 그동안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 일과 관련해 BJ 세야가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박소은 관련 사생활 폭로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특히 해당 글에 세야가 남자친구가 있는 박소은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고 박소은이 세야 집에 방문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로 인해 박소은은 악플에 시달렸고 세야도 박소은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세야는 박소은이 남자친구가 있는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박소은이 사망한 후 세야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 올린 박소은과의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하고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