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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조승우, 검경 대립 속 황시목의 이성적 판단은

‘비밀의 숲’ 시즌2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의 만남이 임박했다.

8월 첫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연출 박현석/기획 스튜디드래곤, 제작 에이스팩토리), 우직하게 앞만 보고 나가는 검사 황시목(조승우)과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황시목은 지난 시즌 검찰 내부의 적폐들을 쫓아나가던 한여진(배두나)와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날 예정.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을 예고한만큼 시즌1 못지 않은 긴장감과 추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로이 조성된 ‘비밀의 숲’을 움직일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황시목은 지나치게 발달 돼 아주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어린 시절 뇌섬엽 절제술을 받았다. 이후 후유증으로 인해 외부세계와의 공감을 결정짓는 통로가 막혀버렸다. 때문에 타인과의 공감도, 사랑도, 기쁨도, 슬픔도 너무나 희미해진 채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됐지만 때문에 어떤 회유나 외압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변치 않은 황시목의 컴백이 더욱 반갑다. 욕망을 건드리는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눈으로 사건의 진상을 바라 볼 수 있기 때문. 특히 ‘비밀의 숲2’는 고유의 수사권을 지키기 위한 검찰과 수사권 독립을 원하는 경찰의 수사권 논쟁을 핵심 사안으로 두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바. ‘검찰’에 속해 있지만 “침묵하지 않는다면 답을 찾게 될 겁니다”라며 진실만을 향해 나아가는 이성적인 관점을 가진 황시목이 검경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어떠한 땅을 딛고 설지, 그 땅에 펼쳐진 또 다른 ‘비밀의 숲’에선 어떤 답을 찾게 될지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자극한다.

‘비밀의 숲2’ 제작진은 “황시목은 새로운 환경과 인물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황시목이 새로운 ‘비밀의 숲’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 포인트”라며 “냉정과 온정을 차별하지 않으며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황시목이 다가서게 될 진실은 무엇일지, 다가오는 ‘비밀의 숲2’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즌1에 이어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은 ‘비밀의 숲2’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땐뽀걸즈’를 통해 인물에 대한 감성적 접근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영상미를 구축한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오는 8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tvN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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