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가 투잡을 뛴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연출 황승기, 최연수/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이하 ‘출사표’) 구세라(나나)가 구의원 당선에도 불구, 월급을 받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

연봉 5천만원 하나만 보고 구의원에 출마한 구세라. 우여곡절 끝에 구의원에 당선됐지만 첫 월급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이며 다시 고민에 빠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7월 14일 ‘출사표’ 제작진이 5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구의원에 당선되자마자 투잡을 뛰기 시작한 구세라의 모습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구세라는 평소 아끼는 스쿠터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런데 눈길을 끄는 것은 그녀의 옷차림과 가방. 구세라가 ‘싱싱한 녹즙’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것. 스쿠터 뒷자리에는 초록색 녹즙 가방이 놓여 있다. 구세라의 위풍당당한 포즈와 의기양양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출사표’ 5회에서는 월급을 사수할 수 없는 위기 속에서도 굳세게 헤쳐나가는 구세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생활력 강한 구세라가 즉각 투잡을 뛰기 시작한 것. 이 과정에서 굳센 구세라를 표현하는 나나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생활력 만렙 구세라의 투잡 뛰기. 구의원이자 열혈 녹즙 배달원이 된 구세라의 ‘굳센’ 활약기는 7월 1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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